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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4

4. 톤온톤, 톤인톤 코디 톤온톤, 톤인톤 코디 옷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거나, '좀 꾸며보고 싶다' 해서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용어입니다. 그만큼 패션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용어이자, 큰 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톤온톤, 톤인톤 코디를 적용하기 위해서 각각 언어에 대한 정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톤온톤이란? 톤온톤은 '동일 색의 다른 톤을 가진 색을 가진 것'을 말합니다. 톤온톤을 이용하여 옷을 입으면, 일체감을 주며, 비율을 좋게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너무 과할 경우에는 마치 깔맞춤한 듯이 촌스러워보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바지와 외투의 톤온톤을 가져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톤인톤이란? 톤인톤은 톤온톤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동일한 톤의 다른 색을 가진.. 2025. 3. 17.
3. 미니멀룩이란 미니멀룩이란?   '최소한의'라는 뜻의 '미니멀(minimal) + 룩(look)의 합성어로 이름 그대로의 불필요한 것들을 제하여, 최소한으로 절제한 패션을 나타낸다.ex) 프린팅 티셔츠 vs 무지 티셔츠 : 무지 티셔츠가 더 미니멀하다.  미니멀룩의 유래   미니멀룩의 유래를 보려면 미니멀리즘의 시작을 알아야 한다.    미니멀리즘의 유래: 1960-70년대 미국의 시각예술과 음악을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일본의 미니멀리즘, 와비사비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 모든 기교를 지양하고 근본적인 것을 표현하려 한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스티브 라이히, 칼 안드레(Carl Andre), 테리 릴리, 필립 그래서, 카르멘 에레라가 있다. 이후 음악에서는 포스트 미니멀리즘으로 이어지며, 연극, 영화, 디자인, 문학 등의.. 2024. 9. 20.
2. 워크웨어 스타일이란 워크웨어 스타일이란    상선 선원, 부두, 철도, 벌목 노동자, 트럭운전사 등이 입던 스타일에서 유래 됐으며, 미국 뿐만 아니라 '보로' 기법을 이용하여 일본 노동 계층에서도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오늘날의 워크웨어 룩'은 일본의 세련미와 미국의 견고함을 결합한 이 두 가지 영향의 완벽한 조화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는 2010년즈음 아메카지와 함께 들어와 유행했다.   (보로: 일본 전통 패치워크 기법, 인디고 컬러로 염색한 원단을 덧대는 방식)    워크웨어 스타일의 특징   작업복이 기원인 만큼 편안함과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육체 노동의 혹독함을 견뎌내도록 디자인되었다. 주된 아이템으로는 대님팬츠, 워커 자켓, 구두, 카고팬츠, 데님셔츠, 멜빵 등이 있다. .. 2024. 9. 12.
1. 아메카지 스타일이란 아메카지란?     1980년대~1990년대에 시부야 젊은 세대가 미국의 패션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시부야 캐주얼'이라고 불렸으나 현재에 와서는 '아메카지'라고 불리게 되었다. (아메카지라는 독특한 이름은 아메리칸 캐쥬얼(American casual)의 약자를 일본식으로 발음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1950년대  1950년대에 미국 대학생과 노동자들의 패션이 일본에 소개되어 '아이비룩'으로 퍼졌는데, 아메카지의 이걸 시초로 본다. 1980년대 이후 일본의 아메카지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에 걸쳐 일본 독자적인 아메카지가 등장했다. (이 시기가 위에 설명한 아메카지 스타일의 탄생시기이다.) 2000년대와 현재까지의 아메카지2000년대에 들어서고, 미국의 힙합 문화와 아웃..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