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워크웨어 스타일이란

상선 선원, 부두, 철도, 벌목 노동자, 트럭운전사 등이 입던 스타일에서 유래 됐으며, 미국 뿐만 아니라 '보로' 기법을 이용하여 일본 노동 계층에서도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익숙한 '오늘날의 워크웨어 룩'은 일본의 세련미와 미국의 견고함을 결합한 이 두 가지 영향의 완벽한 조화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는 2010년즈음 아메카지와 함께 들어와 유행했다.

(보로: 일본 전통 패치워크 기법, 인디고 컬러로 염색한 원단을 덧대는 방식)

작업복이 기원인 만큼 편안함과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육체 노동의 혹독함을 견뎌내도록 디자인되었다. 주된 아이템으로는 대님팬츠, 워커 자켓, 구두, 카고팬츠, 데님셔츠, 멜빵 등이 있다.

아메카지와 워크웨어가 스타일 자체로만 보면 사실 큰 차이를 못느낀다.

캐쥬얼과 작업복 둘 다 궁극적으로는 편한 복장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기준에서는 둘을 딱 잘라 구분하기는 힘들 수 있다.

다만 아메카지는 아메리칸 캐쥬얼에서 유래한 것이며 워크웨어는 노동자들의 복장에서 유래된 것이니 아주 조금의 차이는 있다.

1. 프리즘 웍스

2. 닥터마틴

3. 디키

4. 칼하트

5. 오어 슬로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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